![]() 일관성결핍증후군을 고질병으로 앓고 있는 만성배째라질 환자의 일상. by 얄꼬널께 |
오늘, 아니 어제 공식적인 5단계 수업이 끝났다.
내일, 아니 오늘은 파티데이 겸 등록일이니까 수업은 없는 거다. 난 또 상을 받았다. 뭐, 상을 받았다고 해봤자 솔직히 사람들이 반은 기말시험을 안 봤으니까 게다가 기말 본 사람 중 텀프로젝트 안 한 사람도 있으니까 별로 특출난 건 없는 거다. 어쨌든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는 칭찬을 하는 구여운 선생을 보며 감사를 연발했다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그,러,나. 방금 전 12시 땡과 함께 성적조회를 했다. 뭐,뭐,뭐라구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 난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그렇게나 못했던 거냐!!!! 드릴 점수의 충격과 기말, 중간 시험의 충격이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다. 난 거의 외워갔는데.(드릴은 외워오는 게 좋다고 했잖아!!!!!) 다른 건 몰라도 드릴만은 조금이라도 좋은 성적을 받기를 그렇게 원했는데. 너무해!!!!!!!!!!!!!!!!!!!!!!!!(내 암기시간 돌려줘!!!!!!! 주로 버스에서 외움. 잘 수 있었는데.) 내가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에서 듣기에 대해서 다른 때보다 못 본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. 의미 파악 했으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의미파악 잘못한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도. 그러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저기 객관식은 문제도 아닌 건가요? 여전히 객관식은 잘 봤는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안 되나? 에휴......................이러고 패스라는 것이 정말 우울하다. 오늘 다른 학원에서는 남들 다들 어떻게든 영어로 대답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혼자서 꿋꿋하게 국어로 대답했다. 이상한 문제까지 대답하고 혼자서 갖은 폼 다 차렸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영어로 말할 수 없는 내가 얼마나 초라했는지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갈 길이 멀고도 험하다. (에잇! 제길. 이런 상투적인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다니.........) * 구여운 선생이 다음 텀부터 부산으로 간단다. 부인과 함께. 정들었는데.(비록 점수는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내 잘못이지...........반성............한다!?) 강의평가서에도 점수 좋게 줬는데.(부산사는 친구에게 학원다니라고 할까 했더니 부산에 이 학원이 세군데나 있다.) 그래서 내일은 선생이 좋아하는 떡 사들고 파티데이에 갈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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